2022. 12. 21. 22:58ㆍHeavenly gallery/A관: Truth of Bible_진리관
하나님의교회 크리스마스가 지켜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전 포스트를 통해 한 차례 살펴본 바 있다.
역사, 문화적인 관점과 더불어 본 포스트에서는 성경적인 측면에서 바라본 크리스마스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들이라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성경과 크리스마스의 연관성이 '0(ZERO)'라는 사실을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하나님의교회 크리스마스 ① 성경적인 측면
지금부터는 성경을 통해 진짜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기록과 크리스마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살펴보고자 한다.
성경이 증거하는 예수님의 탄생
예수님의 정확한 탄생일은 성경에 나와 있지 않다. 그러나 성경학자들은 입을 모아 계절상 겨울이 아닌, 봄이라고 이야기한다.
누가복음 2장 6~8절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맏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그 지경에 목자들이 밖에서 밤에 자기 양떼를 지키더니
누가복음 2장에는 예수님께서 탄생하셨을 당시 목자들이 밖에서 양을 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은 지중해성 기후이므로 12월은 우기인 겨울에 해당하며, 일반적으로 이때는 밖에서 양을 방목하지 않으므로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계절은 추운 겨울이 아니라는 뜻이다. 따라서 12월 25일은 결코 예수님의 탄생일이 될 수 없다.
하나님의교회 크리스마스 ② 지키면 구원 없는 절기
만약 누군가 다른 사람의 생일, 그것도 내가 아주 싫어하는 사람의 생일을 내 생일이라고 하며 기념한다면 어떨까? 필자라면 매우 당혹스럽고, 화가 날 것이다. 크리스마스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 이와 같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노라 하면서 크리스마스를 중요시하는 사람들은 “날짜와 형식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는 행위와 마음이 중요한 것”이라 강변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과연 이방 종교에서 유래한 날과 의식을 통해 하나님을 섬기길 바라실지 생각해봐야 하지 않겠는가?
신명기 12장 30절 너는 스스로 삼가서 … 그들의 신을 탐구하여 이르기를 이 민족들은 그 신들을 어떻게 위하였는고 나도 그와 같이 하겠다 하지 말라
성경 전반에는 이교의 풍습대로 우상 숭배를 하던 자들이 멸망된 사례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다른 신을 섬기는 자들의 행위를 절대 본받지 말라고 강조하셨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규례를 버리고 이방의 규례를 행하던 자들은 필연적으로 벌을 받았다(겔 11장 9~12절 참조).
하나님을 아무리 열심히 믿는다고 해도, 크리스마스와 같은 사람의 계명을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헛되이 경배하는 것이며, 그 믿음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씀하셨다.
성경에는 크리스마스는 물론, 제자들이 예수님의 탄생을 기념하거나 그날을 규례로 삼아 지키는 모습은 단 한 구절도 묘사되어 있지 않다.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것도 아니고, 성경에서 기원된 것도 아니며, 이방 종교의 풍습에서 유래된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의 계명이다. 하나님의교회에서는 크리스마스의 이런 본질을 잘 알고 있다.
“주여, 주여”하며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이 천국에 간다고 증거한다. 하나님의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사람의 계명을 배격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께 구원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하나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크리스마스가 아닌 하나님의 참 진리가 무엇인지 성경을 통해 알아보고, 온전히 지켜 천국에 들어가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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