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

2021. 8. 23. 16:17Heavenly gallery/A관: Truth of Bible_진리관

안상홍 멜기세덱이라는 검색어가 눈에 띈다.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설립자인 안상홍님을 ‘멜기세덱’으로 오신 구원자라고 믿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름조차 생소한 멜기세덱은 누구이며,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과는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 본 포스트를 통해 이에 대해 분명히 알아보고자 한다.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 (© aaronburden, 출처 Unsplash)

 


 

[Christ Ahnsahnghong Melchizedek]

안상홍 멜기세덱 ① 구원과 불가분의 관계


예수님께서는 성경이 내게 대하여 증거 하는 책이라고 말씀하셨다. 여기서 ‘나’는 예수님 곧 육체로 오신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성경은 구원자, 그리스도에 대한 예언을 담고 있는 책이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 시대의 구원자를 알기 위해 성경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뜻이다. 성경 속 수많은 예언 중 한 부분을 보도록 하자.

 

히브리서를 기록한 사도 바울은 초대 교회 복음의 핵심 인물이다. 구원자를 증거 하는 데 앞장섰던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그가 ‘멜기세덱’에 관하여 할 말이 많다고 한 것은, 구원과 멜기세덱이 밀접한 관계라는 뜻이다. 구원을 받기 위해 멜기세덱이 누구인지, 그와 관계된 예언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이에 대해 알아야 안상홍 멜기세덱에 대한 예언도 이해할 수 있다.

 

 

[Christ Ahnsahnghong Melchizedek]

안상홍 멜기세덱 ② 멜기세덱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과연 멜기세덱은 누구일까? 창세기를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창세기 14장 18~20절 살렘 왕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나왔으니 그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더라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

 

멜기세덱은 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로,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을 축복한 하나님의 제사장이다. 당시 구약시대의 제사장들은 양 또는 염소와 같은 짐승의 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는데, 특이하게도 멜기세덱은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 주었다. 즉, 이 ‘떡과 포도주’가 바로 멜기세덱의 증표인 셈이다.

 

성경에서는 구약을 모형과 그림자라 하고, 신약을 실체라고 한다. 따라서 구약 시대에 등장한 멜기세덱의 실체가 분명 신약시대에도 존재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구약 멜기세덱의 실체로 등장하신 분은 누구일까? 앞서 멜기세덱은 ‘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이라는 힌트를 드렸다. 정답을 살펴보자.

 

멜기세덱의 증표는 떡과 포도주였다. 따라서 멜기세덱의 실체로 오신 분은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셔야 한다. 그에 따라오신 분이 누구신가? 위의 성구를 통해 알 수 있듯,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 당시에도 많은 제사장들이 짐승의 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셨다. 따라서 멜기세덱의 실체는 바로 예수님이신 것이다. 그래서 사도 바울 역시 이를 성경에 기록해 놓았다.

 

아들의 입장으로 오셔서 우리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신 분이라면 예수님밖에 없다. 구약의 멜기세덱이 떡과 포도주로 아브라함에게 축복을 빌어 주었듯, 신약의 멜기세덱의 실체로 오신 예수님께서 유월절 떡과 포도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축복을 빌어주셨으므로, 사도바울은 예수님을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라 증거 했다. 즉, 사도바울은 멜기세덱을 통해 예수님을 알리고 싶었던 것이다.

 

이처럼 ‘떡과 포도주’라는 힌트로 너무 쉽게 알 수 있었던 ‘멜기세덱의 실체’인데, 사도바울은 멜기세덱에 대해 할 말이 많다고 하고서는 ‘해석하기 어렵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사도바울이 멜기세덱의 실체를 예수님으로 증거 하고서는 이러한 말을 했던 까닭은 무엇일까?

 

 

[Christ Ahnsahnghong Melchizedek]

안상홍 멜기세덱 ③ 해석하기 어려운 의문점


멜기세덱에 대해 ‘해석하기 어렵다’고 한 이유는 멜기세덱에게 몇 가지 해석하기 어려운 점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히브리서 7장에는 멜기세덱에 관하여 아비와 어미가 없고, 족보도 없으며, 생명의 시작과 끝이 없다고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앞서 언급한 떡과 포도주까지 멜기세덱의 특징은 총 네 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즉, 멜기세덱이라면 반드시 위의 네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만 한다. 그런데 2천 년 전 초림 예수님과는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1) 아비와 어미가 없다

 

세상에 태어난 사람 중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는 사람이 있을까? 그런 사람은 없다. 고아라도 생물학적으로 자신을 낳아준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아버지와 어머니가 없다는 말씀은 육적으로가 아닌 영적으로 해석해야 한다.

 

마태복음 12장 50절 누구든지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하는 자가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니라 하시더라

 

예수님께서 영적인 이치로 아버지와 어머니를 인정하는 문제에 대하여 어떻게 말씀하셨는가? 분명히 ‘하나님을 믿는 자들’만을 아버지와 어머니로 인정하셨다. 따라서 멜기세덱의 특징 중 아비와 어미가 없다는 말씀은 그 부모가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초림 예수님의 경우, 육체의 아비와 어미가 요셉과 마리아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었기에 멜기세덱의 특징과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2) 족보가 없다

 

두 번째로 살펴볼 문제는 ‘족보’에 대한 문제다. 성경의 족보는 이스라엘 민족의 족보다. 따라서 족보가 없다는 말씀은 이스라엘 족보에 이름이 없는, 이방인(다른 나라의 사람)이어야 한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초림 예수님은 육체로 이 땅에 임하실 때 이스라엘 나라에 임하셨고, 마태복음 1장 1절에 분명히 그 족보가 명시되어 있다.

 

아비와 어미가 없다는 말씀과 족보가 없다는 말씀이 모두 충족되지 않으므로, 분명히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주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멜기세덱의 실체이심에도 사도바울은 이 부분을 해석하기 어렵다고 했던 것이다.

 

 

[Christ Ahnsahnghong Melchizedek]

안상홍 멜기세덱 ④ 구원 주시기 위해 오신 재림 예수님


그렇다면 이러한 예언은 어떻게 성취될까? 성경의 예언은 일점일획도 틀림없이 이뤄진다고 하셨으므로, 하나님께서 두 번째 이 땅에 임하셔야만 한다. 그분이 바로 안상홍 멜기세덱이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구원을 주시기 위해 두 번째 오겠다고 예언하셨다. ‘두 번째’라는 말씀은 첫 번째가 있다는 뜻이다. 첫 번째로 오신 분은 누구인가? 바로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육체를 쓰고 오신 것처럼 두 번째 이 땅에 육체를 쓰시고 재림하실 것을 예언하신 것이다. 하나님은 항상 영으로 충만하신 분이시므로 만약 육체로 오시지 않는다면 굳이 첫 번째, 두 번째라고 하실 필요가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재림의 예언에 따라오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오셔야만 할까? 먼저, 아비와 어미가 없다고 하셨으므로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셔야 한다. 또한 족보가 없다고 하셨으므로 이스라엘이 아닌 다른 나라에, 이방인으로 오셔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멜기세덱의 증표인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셔서 자녀들에게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셔야 한다. 이분이 바로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으신 하나님이신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모든 예언을 성취하신 분이 누구신가? 바로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이시다. 안상홍님께서는 불신자의 가정에서 태어나셨을 뿐만 아니라 이방나라인 대한민국에 탄생하셨다. 멜기세덱의 모든 예언을 틀림없이 이루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이 이 ‘안상홍 멜기세덱’의 예언을 널리 전하는 것이다. 안상홍 멜기세덱께서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오래 저장했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신다고 말씀하셨다. 그 오래 저장했던 포도주는 사망을 멸하는, 영생의 효과가 있는 포도주다. 그렇다면 영생을 빌어주는 포도주는 무엇일까? 성경 66권을 통틀어 유월절 포도주밖에 없다. 유월절 포도주로 우리에게 영생을 빌어주신 그분이 누구인가? 바로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분이시다. 그렇기에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분은 바로 이 시대의 구원자시고 생명의 시작도 끝도 없으신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께서 가져오신 유월절 포도주를 ‘오래 저장했던 포도주’라 말씀하신 것은 2천 년 전 멜기세덱으로 오신 초림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유월절이 325년 니케아 종교회의에서 폐지되어 오랫동안 지켜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무도 구원받을 수 없었던 이 시대에,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께서 약 1,600년 만에 유월절을 찾아주셨고 그를 통해 우리는 구원으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은 이 성령 시대의 진정한 구원자시다.

 


 

[Christ Ahnsahnghong Melchizedek]

결론: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


 

구약시대에도, 2천 년 전 초림 예수님 당시 때에도 많은 제사장들이 있었다. 그러나 구약시대에도 떡과 포도주로 축복을 빌어준 제사장은 멜기세덱밖에 없었고, 2천 년 당시에도 초림 예수님밖에 없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믿노라 하는 수많은 종교지도자들과 교회가 있지만,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오신 분은 하나님의교회 안상홍님 외에는 없다.

 

지난 1,600년 종교 암흑 세기 동안 얼마나 많은 종교 지도자, 개혁자들이 있었나. 그러나 그들 중 누구도 새 언약 유월절을 가져오지 못했다. 안상홍님께서는 멜기세덱의 실체로 오셔서 유월절을 되찾아 주신 유일한 분이시다. 아직까지 많은 분들이 안상홍님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지만, 안상홍님께서는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이실 뿐 아니라, 무화과나무의 예언다윗왕의 예언까지 이루신 전능하신 분이시다. 하나님이 아니고서야 어떻게 이 모든 예언을 이루실 수 있을까.

 

(출처 unsplash.com)

이러한 예언을 통해 안상홍님께서 왜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이신지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이다. 부디 겉모습만으로 구원자를 판단하지 말고 성경의 예언을 통해 안상홍 멜기세덱으로 오신 하나님을 영접하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라며 포스트를 마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