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왜 아무나 받지 못할까?

2020. 11. 10. 15:10Heavenly gallery/A관: Truth of Bible_진리관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는 인류가 천국에 가기 위해 꼭 필요한 요소다. ‘생명수’는 우리 영혼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물이고, 이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께서만 주실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생명수는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과연 어떤 이들이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받을 수 있는지 지금부터 확인해보도록 하자.

 

(@unsplash.com)

 


 

[Water of life Truth]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①: 생명에게 꼭 필요한 ‘물’


생명체에게 꼭 필요한 '물' (@unsplash.com)

오늘날 생명체가 명맥을 이어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꼽으라 한다면, 단연코 ‘물’ 일 것이다. 모든 동‧식물들은 물론이고, 인류에게도 물은 아주 중요하다. 우리 주위에 있는 물이 한순간에 사라진다고 생각해보자. 당장 생활 자체도 불가능할뿐더러, 생명 역시 위태로워진다.

 

사람의 몸만 보더라도 약 70%가 물로 이뤄져 있고, 여기에서 1~2%만 부족해도 사람은 심한 갈증을 느낀다. 7%가 부족하면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고, 12%가 부족하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처럼 육적 생명에 물이 필수이듯, 우리 생명의 본질인 영혼에도 ‘물’은 절실하다.

 

 

[Water of life Truth]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②: 생명수를 주시는 ‘성령과 신부’


앞서 언급했듯 영혼에게 필요한 물을 가리켜 ‘생명수’라 하는데, 성경에서는 이 ‘생명수’성령과 신부께서 베풀어 주신다고 증거하고 있다.

 

만약 누군가가 심한 갈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무상으로, 무제한으로 물을 제공한다고 하면 어떨까? 그 사람은 한 달음에 달려갈 것이다. 마찬가지로 영적으로 물을 얻지 못해 기갈에 시달리는 영혼들에게도 성령과 신부께서 주시는 생명수의 소식은 곧 구원의 소식이다. 영혼의 구원이 절실한 자들로서, 인류에게 생명수 곧 구원을 주시는 ‘성령’과 ‘신부’가 누구인지 알아야 하고, 반드시 찾아 영접해야만 한다.

 

지금부터는 성령과 신부가 누구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먼저 성령은 성삼위일체 교리에 따라 아버지 하나님을 의미한다. 그럼 ‘신부’는 누구일까?

 

천사가 신부를 보여주겠다고 한 뒤,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 곧 ‘하늘 예루살렘’을 보여주었다. 그러므로 신부 = 하늘 예루살렘이라는 뜻이 된다. 이어서 하늘 예루살렘은 누구를 표상하는지 찾아보도록 하겠다.

 

여기에서 위는 하늘이다. 그러므로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곧 하늘 예루살렘이다. 그런데 그 분이 누구라 하셨는가? 바로 ‘우리 어머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은 하늘 자녀들을 의미하므로(갈라디아서 4장 28절, 요한일서 2장 25절 참조), 영혼의 구원을 받을 자들에게는 반드시 어머니가 존재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이 어머니 하나님께서 오늘날 인류에게 값없이 생명수를 베풀어 주시는 ‘신부’이시다. 이것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가 인류에게 절실히 필요한 이유다. 성령이신 아버지, 신부이신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받는 자들이 구원에 이를 수 있다.

 

 

[Water of life Truth]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③: ‘새 언약’을 지키는 사람들에게만 허락되는 생명수의 축복


그렇다면 성경 몇 구절만 살펴보더라도 간단히 알 수 있는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진리를, 왜 많은 사람들은 알지 못할까? 그 이유는 그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이 없기 때문이다. 이 내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예레미야 31장 31-34절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 내가 ... 새 언약을 세우리라 ... 곧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 그들이 다시는 각기 이웃과 형제를 가리켜 이르기를 너는 여호와를 알라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작은 자로부터 큰 자까지 다 나를 앎이니라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을 마음에 두고 준행하는 자들이 하나님을 아는 자들이라고 증거한다. 다시는 하나님을 알라고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사람들은 ‘새 언약의 법’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반면 새 언약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모른다는 뜻이 아니겠는가?

 

여기에서 ‘하나님’은 당연히 앞에서 살펴본, 인류에게 생명수 곧 구원을 베풀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이시다. 왜냐하면 성경은 오직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주실 수 있다고 알려주기 때문이다(요한계시록 21장 5-6절 참조). 그러므로 ‘새 언약을 지키는 사람들’만 아버지 하나님, 어머니 하나님을 알 수 있고,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받을 수 있다. 아, 만약 이 신부가 교회 곧 성도라 주장하시는 분들은 아래 배너의 포스트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어머니 하나님 반박, ‘신부’가 하늘 어머니라고?

어머니 하나님 반박 중 하나가 바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신부’가 교회 곧 성도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교회에서는 요한계시록 22장 17절, 요한계시록 19장 7절의 신부가 ‘어머니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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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of life Truth]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④: 새 언약 유월절과 안식일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새 언약’이란 무엇일까? 바로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세워주시고 사도들이 지킨 규례들이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날 밤,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며 영생의 축복을 빌어주셨고, 이를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그대로, 성경의 기록에 나와 있는 그대로 유월절을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만이 하나님의 새 언약을 온전히 준행하는 교회다. 또한 그 교회가 생명수의 근원 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교회이며, 영의 생명 곧 구원을 얻을 수 있는 교회다. 새 언약 유월절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를 참조해 주시면 좋을 듯하다.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 유월절,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는 비밀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이 어떤 원리로 우리를 천국으로 이끌어주는지 조금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작품명은 하나님의교회 새 언약 유월절 '영원한 생명으로 나아가게 하는 비밀'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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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도 대표적인 새 언약 절기다.

 

성경의 기록을 통해 알 수 있듯이 2천 년 전 예수님께서도 규례대로 안식일을 지키셨고, 사도 바울 역시 그 본을 따라 안식일을 지켰다. 따라서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키는 교회가 하나님께 생명수를 받을 수 있는, 구원이 있는 교회다. 예수님을 믿노라 하면서 그 본을 행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하나님을 알 수 있으며, 생명수 곧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그러므로 아버지,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받는 교회는 오늘날 안식일을 올바르게 지키는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새 언약 안식일에 대해 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트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성경의 안식일은 무슨 요일인가?

성경의 안식일은 무슨 요일인가? (일곱째날 안식일은 토요일) 1. 내가 지킨 일요일 예배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기위해 오랜 시간 일요일을 준수했다. 내가 태어나기 이전부터 예배날은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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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er of life Truth]

결론:  어머니 하나님이 계신 하나님의 교회에만 구원이 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기 위해 애쓰고 노력한다. 그러나 지금까지 살펴보았듯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곧 구원은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는 오직 새 언약을 지키는 교회에서 생명수의 근원되시는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자들만 받을 수 있다. 이를 반대로 말하자면, 새 언약을 지키며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자는 누구나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 가운데로 나아올 수 있다는 뜻도 된다.

 

어떤 이는 하나님만 믿으면 되지, 굳이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가 중요하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결코 그렇지 않다. ‘생명수의 근원’이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한 부족장 이야기를 예로 들어 보고자 한다.

 

물 부족에 시달리는 부족 이야기(@unsplash.com)

이 부족장이 다스리는 부족은 ‘물 부족 문제’로 심한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평소에도 부족장은 이 문제를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수백 번 고민했다.

 

그러던 어느 날, 부족장에게 다른 부유한 국가에 방문할 기회가 생겼다. 그 나라에 도착한 부족장은 깜짝 놀랐다. 왜냐하면 그 나라에서는 수도꼭지만 틀면 깨끗한 물이 콸콸 쏟아졌기 때문이다. 그를 본 부족장은 부족의 물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았다는 기쁨에 휩싸였다. 그리고 부족으로 돌아가기 전날, 부유한 국가의 왕에게 ‘수도꼭지를 뽑아 달라’고 부탁했다. 왕은 어리둥절했으나 뭐 어려운 부탁이라고 거절할까 싶어 수도꼭지를 뽑아 주었다.

 

설레는 마음으로 수도꼭지를 바라보는 부족민들. 그러나.... (@unsplash.com)

설레고도 가벼운 마음으로 돌아온 부족장은 온 부족민을 불러 모았다. 그리고는 뽑아온 수도꼭지를 흙바닥에 꽂으며 말했다.

“부족민이여! 드디어 우리 부족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날이 왔다. 여기를 보라!”

그리고 수도꼭지를 틀었다. 부족민들은 기대감에 찬 눈빛으로 바라보았으나 당연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물은 나오지 않았다. (@unsplash.com)

수도꼭지 자체에서 물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그 근원지가 중요한 것인데, 이를 몰랐던 부족장은 단순히 수도꼭지만 있으면 물을 얻을 거라 생각했던 것이다. 참으로 우스꽝스러운 이야기다. 그러나 이 우스운 이야기가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의 실태다.

 

성경은 분명하게 생명수의 근원이 하나님이라 기록하고 있는데,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가 아닌 큰 교회가 주는 생명수, 목사나 장로가 주는 생명수만 바라보고 있는 분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지금까지의 내용으로 보아 오늘날 어머니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교회 외에는 그 누구도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를 받을 수 없음이 확실하다. 오늘 이 포스트를 통해 조금이나마 어머니 하나님 생명수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 근원지인 하나님의 교회로 나아와 진정한 영의 구원을 얻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출처: https://www.freepi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