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캣마켓 원팩감바스, 이 가격에 이 퀄리티?

쿠캣마켓 원팩감바스가 새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도 쿠캣마켓 상품을 한 번 리뷰한 적이 있는데요.

쿠캣마켓 스푼치즈케이크, 꾸덕한 느낌 대박!

저번 스푼치즈케이크 구매 이후 오랜만에 다시 한번 둘러보다 발견한 쿠캣마켓 원팩감바스입니다! '감바스'는 말만 들어봤지 저도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요.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맛과 품질이 상당히 우수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쿠캣마켓 마스코트 고양이님~ 감사해요 ㅎㅎ

쿠캣마켓에 '새벽 배송'이라는 게 생겼더라고요. 매일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저녁 8시까지 주문하면 바로 그다음 새벽에 배송해준다고 해요. 몇 날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배송해준다는 말에 호다닥 시켜봤어요 :)

하늘 큐레이터 집에 제품이 도착한 시간은 새벽 3시 30분! 배송 기사님께서 배송 완료했다고 친절히 문자를 주셨더라고요. (비록 저는 초막절 절기 기도 주간 새벽 예배를 마치고 5시 30분에 열어봤지만요 하하 ^~^) 새벽 배송으로 새벽부터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답니다 ㅎㅎ

 

그럼 본격적으로 쿠캣마켓 원팩감바스 리뷰&조리과정을 설명하도록 할게요 :) 원팩감바스 봉지에 있는 조리 예시 사진인데요. 정말 이대로 만들어질까요~? 하늘 큐레이터가 확인해봤습니다!

 

우선 쿠캣마켓 원팩감바스를 개봉하면 이런 모양입니다. 조리 전이라서 오..라는 말이 나오는 비주얼(?)일 수도 있겠는데요. 이 제품을 개봉하고, 냄비에 부어주세요!

 

조리용 냄비에 부은 모습입니다! 약불로 3~5분 정도 끓여주는데요. 약불에서 오래 조리할수록 풍미가 높아진다고 해서 하늘 큐레이터는 7분간 약불에서 익혀주었어요.

 

직접 세어보니 새우는 14마리 정도 들었더라구요.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질 좋은 새우여서 개인적으로 만족스러웠답니다.

 

2분 정도가 지나니 가장자리가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했어요. 이렇게 끓어오르면 중불에서 익혀줘도 되는데요. 아까 말씀드렸듯 전 완전히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약불에서 조리해줬어요.

 

계속해서 끓으면서 새우가 익어가는 모습이 보이시지요? 꼬리가 빨갛게 익기 시작했어요. 이때부터 하늘 큐레이터 입 속에는 군침이 돌기 시작했답니다. ㅎㅎ 고소한 냄새가 함께 풍기기 시작했거든요 :)

 

시간이 좀 더 지나고 드디어 부글부글 끓어오르기 시작했어요! 새우도 어느덧 거의 다 익어가지요? 살살 저어줍니다~

 

미리 삶아 준비해뒀던 파스타 면을 넣어줬습니다. 여기에서 파스타면은 제품에 동봉되어 있지 않은, 하늘 큐레이터가 준비한 재료입니다. 원래 감바스는 이대로 먹어도 되고, 바게트에 찍어 먹어도 되고, 하늘 큐레이터처럼 파스타 면을 넣어 먹어도 되는 음식입니다 :)

 

어느덧 다 익고 파스타 면까지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요. 너무 맛있게 생겼지요?

 

예쁜 용기에 옮겨 담으면 완성! 정말 조리 예시와 똑같이 생겨 놀랐습니다 ㅎㅎ 마늘과 여러 양념이 들어있는 모습처럼 알싸한 향이 풍기고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살짝쿵 맵기도 하니, 매운 음식을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해요.  

 

하늘 큐레이터도 매운 음식을 평소 잘 먹지는 못하는데요. 쿠캣마켓 원팩감바스는 막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지는 않아서 좋았던 것 같아요! 새우도 탱글탱글하게 씹혀서 식감도 너무 좋았답니다 :)

 

양은 생각보다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원가 8,500원에 구입하기에는 아깝지 않은 퀄리티였어요! 저는 세일해서 7,900원에 구매했지만요 ㅎㅎ 집들이나 소규모 파티에서도 사용하기 좋은 간편한 쿠캣마켓 원팩감바스입니다~:) 다음에도 재구매 의사가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웃님들도 한 번 드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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