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의교회의 음식문제에 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있다. 예를 들어 안식교에서 채식을 주장하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교회에도 별다른 음식문제가 있느냐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는 지극히 성경적인 교리만을 실천하는 교회이므로 성경을 통해 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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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성경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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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성경에 있는 내용에서 다른 내용을 더하여 지키게 되면 재앙을 내리겠다고 하셨다. 반대로 한 가지라도 빼서 지키지 않는다면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 곧 천국에 입성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다. 곧 신앙의 목적인 천국에 입성하려면 성경에 기록된 대로, 모든 말씀을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는 이러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오로지 성경의 가르침 속에 제정되었다.

 

② 시대마다 주신 음식에 대한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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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를 살펴보기 이전에, 에덴동산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각 시대마다 음식에 대해 어떤 교훈을 주셨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에덴동산과 노아 시대의 경우를 살펴보도록 하자

 

창세기 1장 29절 하나님의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창세기 9장 3절 무릇 산 동물은 너희의 식물이 될지라 채소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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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살던 아담과 하와에게 주신 교훈은 바로 ‘채식’이었다. 그런데 시대가 지나 노아시대가 되자 하나님께서는 채식과 겸하여 육식을 허락하셨다. 긴 세월 동안 채식만을 이어오던 노아는 이 말씀을 듣고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기르던 동물을 잡아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당황스럽기도, 오랫동안 채식을 해오던 습관으로 인해 육식에 거부감이 들었을 수도 있었을 테다.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온전히 준행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믿음이다. ‘지금까지 채식만 했으니 육식은 못하겠습니다.’라는 자신의 생각이 아닌,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대로 바로바로 실천하는 삶. 음식문제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믿음도 함께 보신 것이다. 이러한 노아의 믿음은 오늘날 우리들이 가져야 할 믿음의 그림자다.

 

레위기 11장 1~3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이르라 육지 모든 짐승 중 너희의 먹을 만한 생물은 이러하니 짐승 중 무릇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시간이 흘러 모세시대가 되었을 때에는, 하나님께서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나누시고 정한 짐승만을 음식으로 허락하셨다. 이전까지는 부정한 짐승으로 규정된 모든 짐승을 먹었더라도, 하나님께서 말씀을 주시는 그 순간부터는 정한 짐승만 먹는 것이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 믿음을 가진 자들의 순종이다.

 

③ 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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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늘날 신약시대에 우리에게 허락하신 음식문제는 무엇일까?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다.

 

하나님께서 신약시대인 지금 우리에게 명하신 음식문제는 바로 ‘우상의 제물’과 ‘피’와 ‘목매어 죽인 것’을 피하라는 가르침이다. 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 역시 이것과 같다.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시대에 주신 가르침에 맞게 식사한다. 이는 에덴동산, 노아 시대, 모세 시대 등 믿음의 선진들이 걸어갔던 신앙의 길과 동일하다.

 

반대로 하나님의 가르침이 아닌데도 하나님의 가르침이라고 하며 채식만 한다거나, 기타 자신의 생각과 사람의 교리대로 음식문제를 행하는 사람들은 모두 귀신의 가르침에 따르는 것이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다(디모데전서 4장 1~3절 참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귀신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을까?

 

하나님께서 명하신 가르침을 올바로 준행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교회에 다녀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서 친히 세우신 시온에서만 구원의 진리를 베푸시기 때문이다(미가 4장 1~2절 참조). 하나님께서 세우시고, 하나님의 진리를 온전히 지키는 교회에서 하나님의교회 음식문제까지 온전히 순종하여 구원받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