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 어떤 근거로 자신하는가?

2021. 4. 16. 00:33Heavenly gallery/A관: Truth of Bible_진리관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 오늘날 하나님의교회 교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께 성령의 축복을 받았다고 확신한다. 그렇다면 그들은 과연 어떤 근거로 성령강림을 자신하는 걸까? 그 축복과 가치를 아는 기독교인들이라면 응당 성령 받기를 염원하는 바, 필자는 본 포스트를 통해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의 근거가 무엇인지, 과연 타당한지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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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God, the advent of the Holy Spirit]

①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과 초대교회의 역사


우선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 역사는 초대교회 때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 속 ‘성령’과 관련된 큰 절기는 신약의 오순절과 초막절인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오순절 성령강림 역사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사도행전 2장에는 복음을 전함으로 3천 명, 5천 명씩 하나님께로 인도한 하나님의교회(초대교회의 이름) 성도들의 성령강림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사도행전 2장 5~12절

... 큰 무리가 모여 각각 자기의 방언으로 제자들의 말하는 것을 듣고 소동하여 다 놀라 기이히 여겨 이르되 보라 이 말하는 사람이 다 갈릴리 사람이 아니냐 우리가 우리 각 사람의 난 곳 방언으로 듣게 되는 것이 어찜이뇨 ...

 

사도행전 2장 14~42절

베드로가 열 한 사도와 같이 서서 소리를 높여 가로되 ... 그 말을 받는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제자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

 

성경은 제자들이 성령강림의 축복으로 방언 곧 각국의 언어(외국어)를 능숙하게 다루는 축복을 받았으며, 그로 인해 그날 예수님께로 나아온 자가 3천 명이나 되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에서는, 이러한 초대교회의 역사가 ‘하나님의교회’에서 이뤄지고 있다고 자신한다. 이어서 그 근거를 조금 더 꼼꼼히 짚어보도록 하자.

 

 

[Church of God, the advent of the Holy Spirit]

②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과 오순절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이 그토록 확실하다고 자신하는 이유는 바로 ‘오순절’이다. 2천 년 전, 사도들이 성령 축복을 받고 놀라운 역사를 경험한 것도 오순절을 지킨 직후였다.

 

제자들은 부활절로부터 정확히 50일째 되는 날 함께 모여 오순절을 지켰다. 성경은 그날 하늘로부터 성령이 내려와 제자들 위에 임했다고 증거하고 있다. 그러므로 초대교회 성령강림의 비결은 바로 ‘오순절’인 셈이다.

 

성령을 받고 싶다면, 제자들처럼 오순절을 지키면 된다. 그렇다면 오늘날 2천 년 전의 방식 그대로 오순절을 고수하는 교회는 어디일까? 바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다. 이것이 하나님의교회에서 성령강림 축복을 받았다고 그토록 강조하는 이유다. 오순절의 깊은 유래가 더 궁금하다면 아래 배너를 참조하시길.

 

 

오순절이란? 하나님께 성령 받고 싶은 분들 보세요!

오순절이란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절기다. 왜냐하면 오순절이란 기독교인들이 그토록 원하는 ‘성령’ 받는 날이기 때문이다. 많은 교회들이 모두 ‘자신들은 성령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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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God, the advent of the Holy Spirit]

③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의 증거


그렇다면 오순절을 통해 받았다는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의 증거는 무엇일까? 정답을 이미 위에서 언급했다. 성령강림을 받았던 초대교회의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듯, 그 해답은 바로 ‘전도’다. 사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지금에 와서는 ‘사도’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지만, 처음부터 엄청난 믿음의 소유자들이었던 것은 아니다. 예수님께서 끌려가실 때만 해도 두려워 도망가던 연약한 자들이 아니었던가.

 

그런 그들이 엄청난 초대교회 부흥의 축복을 받았던 것은 하나님의교회 오순절 성령 덕분이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40일째 되는 날 승천하시면서 “며칠이 지나 성령을 내려줄 테니 예루살렘에 머무르라”고 하신 말씀대로 10일 동안 간절히 성령을 간구하는 기도를 드린 사도들은, 마침내 오순절을 지키고 귀한 성령강림 축복을 받았던 것이다.

 

그들이 성령을 받자마자 했던 일은 바로 전도였다. 하루에 몇 천 명씩 하나님을 전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역할 말이다. 그러한 역사를 목도하고 경험하고 나서야, 핍박에도 순교에도 굴복하지 않는 진정한 믿음을 갖게 된 것이다.

 

성자시대 사도들처럼, 지금 성령시대의 사람들 역시 하나님의교회에서 오순절을 지킴으로 동일한 축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도들이 성령강림의 증거로 열심히 전도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드렸듯, 이 시대 교인들 역시 많은 이들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하는 전도의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성도들은 오늘도, 열심히 진리와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많은 분들이 새 언약 절기를 지키시고, 하나님의교회 성령강림 역사에 동참하심으로 구원의 반열에 오르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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