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이 궁금하세요?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이 다가오고 있다. 이 기간은 하나님의교회 3차의 7개 절기 속에 포함된, ‘집중적으로 기도드리는 기간’으로 봄과 가을 두 시기에 있으며, 이때 성도들은 매일 새벽과 저녁에 하나님께 신실한 예배를 올린다. 이 기도주간은 대부분의 기성 교단에서 1년 365일 내내 진행하는 철야예배나 새벽예배와 꽤 차이가 있기에, 많은 분들이 의아해하시기도 한다. 그래서 하늘 큐레이터는 본 포스트를 통해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의 축복과 유래에 대해 다루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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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God Prayer Week]

①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의 유래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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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언급했듯,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은 봄철과 가을철에 있다. 조금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봄철의 승천일로부터 오순절까지 10일, 가을철의 나팔절로부터 대속죄일까지 10일, 초막절로부터 대회 끝 날까지 7일로 총 27일이다. 이 기도주간의 유래는 성경에서 또렷이 살펴볼 수 있다.

 

첫 번째 유래, 봄철 절기

 

먼저 승천일로부터 오순절까지의 유래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십자가에서 운명하신 예수님은 3일 만에 부활하셨고, 부활하신 지 40일째 되는 날 승천하셨다. 이 날을 기념하며 제정된 절기가 승천일이다. 승천일에 예수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는 모습을 본 제자들은 ‘성령을 주리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감람원에서 돌아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드리기에 힘썼다.

 

사도행전 1장 12~14절

제자들이 감람원이라 하는 산으로부터 예루살렘에 돌아오니 ... 여자들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와 예수의 아우들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전혀 기도에 힘쓰니라

 

그리고 그렇게 기도드리기를 며칠 째, 얼마 지나지 않아 맞이한 오순절에서 제자들은 불같이 내리는 이른 비 성령으로 기도의 응답을 받는다. 이것이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의 기도주간 유래다. 이 기도주간은 승천일부터 오순절까지 10일 간 조석으로 기도한 사도들의 행적에 따라 제정되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성령을 간절히 염원했듯, 하나님의교회 성도들 역시 오순절에 약속된 성령을 기다리며 이 기도주간을 거룩히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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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유래, 가을철 절기

 

이어서 살펴볼 두 번째 유래는 가을철 기도주간이다. 가을의 첫 절기인 나팔절은 나팔을 불어 회개를 촉구하는 절기, 뒤이어 오는 대속죄일은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해주시는 은혜의 절기로, 나팔절과 대속죄일 사이 10일간은 그동안 지은 죄를 회개하고 참회하는 속죄의 기도를 올린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를 숭배한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며 단장품을 제하였던 역사에서 유래되었다.

 

그리고 초막절로부터 대회 끝 날까지의 7일은 전도 주간과 겸하는 기도주간으로, 하나님께 즐거이 예물을 봉헌하며 초막을 지었던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행적에서 유래되었다. 성도들은 가을철에 있는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 동안 하나님께 죄 사함과 늦은 비 성령을 간절히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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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God Prayer Week]

②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의 축복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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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단락에서 다룬 내용처럼 하나님의교회 기도주간에는 이른 비 성령과 늦은 비 성령, 죄 사함의 큰 축복이 담겨 있다. 365일 중 27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조석 간에 기도드린다 하여 성령 강림과 죄 사함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느냐고 의심하는 분들도 계시나,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하는 길은 그 길이 비단길 꽃길이든, 가시밭길 돌밭길이든 늘 축복이 예정되어 있는 것이다.

 

이는 성경의 기록대로 제정된 기도주간도 마찬가지다. 곧 다가오는 승천일과 오순절, 그 사이 10일간의 기도주간 예배까지 온전히 지켜 하나님께 큰 축복받는 모든 분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이만 줄이고자 한다.

 

하나님의교회 승천일, 언제이며 왜 지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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