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언제이며, 왜 지킵니까?

2021. 3. 16. 01:26Heavenly gallery/A관: Truth of Bible_진리관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의 날짜가 점점 가까워짐에 따라, 여기저기서 이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듯하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過越節)은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절기 중에서도 가장 큰 절기로, 매년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지켜진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위해 구약시대부터 명하셨던 이 절기는, 방법만 달라졌을 뿐 신약시대에도 계속해서 지켜져야 한다. 왜냐하면 이 유월절에는 상상 못 할 만큼 큰 하나님의 축복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믿는 분들이라면, 본 포스트를 통해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의 이유와 목적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시고 반드시 이 절기를 지키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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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over Church of God]

①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날짜는 언제입니까?


우선 가장 기본이 되는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날짜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한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매년 그 양력 날짜가 변경된다. 특히 이 부분을 의아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성경의 가르침에 따른 것이다. 성경이 증거하고 있는 유월절 날짜는 성력 1월(닛산월) 14일 저녁이다.

 

여기에서 성력 1월 14일이라 함은 유대 종교력에 의한 것이다. 이것을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태양력에 적용하면 대략 3~4월경이 된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그 세세한 날짜는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유월절을 지키라’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3~4월경에 정확히 지켜지고 있다.

 

 

 

[Passover Church of God]

②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지키는 이유와 목적은 무엇입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교회 유월절은 왜 이토록 중요한 절기로 강조되며, 매년 꾸준히 지켜졌을까. 여기에는 분명히 그 이유와 목적이 존재한다. 유월절은 성경 속 진리의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그 목적이 상당히 다양하지만, 일단 그중에서도 두 가지 큰 맥락을 설명하겠다.

 

 

1)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영생의 축복이 담긴 하나님의 계명

 

구약시대,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애굽(이집트)에서 430년 간 종살이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해방시키시고 젖과 꿀이 흐르는 환상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고자 유월절을 명하셨다. 그리고 2천 년 전, 신약시대의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 언젠가 죽을 수밖에 없는 가련한 인생들을 죄와 사망에서 해방시켜 영원한 천국에 데려가시려고 유월절을 알려주셨다.

 

이 날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시기 전날 밤의 장면이다. 예수님께서는 몇 시간 후면 십자가에 달릴 당신의 미래를 알고 계셨다. 그러므로 이는 예수님의 유언이 담긴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날, 유월절을 지키시며 유월절의 떡을 당신의 살, 유월절의 포도주를 당신의 피라 말씀하셨다. 제자들과 유월절 지키길 간절히 원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죽음을 앞둔 상황, 예수님께서는 왜 하필 다른 일도 아닌 유월절을 유언으로 남기셨을까. 그것은 오로지 이 유월절을 통해서만 자녀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주실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만 영생을 가질 수 있다 하셨고, 그 살과 피가 곧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라 하셨으니, 유월절을 지켜야 영생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는 말씀이 아니고 뭐란 말인가. 이것이 바로 인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유언이 유월절이었던 이유다(누가복음 19장 10절, 마태복음 9장 13절 참조).

 

영원한 천국은 사망이 없는 곳이다. 죽지 않는 자들, 영원한 생명을 얻은 자들만 갈 수 있다는 말과도 같다. 성경 66권속에서 영생을 얻게 하는 절기는 유월절이 유일하다.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이 매년 거룩하게 지켜지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2)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재앙이 넘어간다는 하나님의 약속

 

유월절의 권능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유월절의 명칭은 한자로 넘을 유(過), 건널 월(越), 마디 절(節) 자를 사용하여 ‘재앙이 넘어간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구약시대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를 통해 이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자.

 

당시 애굽의 왕이었던 바로(파라오)는 강퍅한 마음의 소유자로, 무려 430년 간 종노릇했던 이스라엘을 절대 풀어주지 않으려 했다. 그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아홉 가지 재앙을 애굽 전역에 내리셨지만, 그래도 그의 마음은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일어난 일이 바로 열 번째 재앙, 장자가 죽는 재앙이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재앙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은 보호하고자 하셨다. 그래서 그들에게 유월절을 명하시며, “이것을 지키면 재앙이 너희에게 내려 멸하지 아니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실제로 유월절을 지킨 이스라엘은 모두 무사했지만, 유월절의 ‘유’자도 몰랐던 애굽인들의 장자는 모두 죽고 말았다.

 

이처럼 유월절에는 ‘지키면 재앙을 넘겨주겠다’는 하나님의 귀한 약속이 담겨 있다. 출애굽 당시뿐만 아니라 그때로부터 약 800년이 지난 히스기야 시대에도 그 약속은 동일한 효력을 발휘했다(역대하 30장 1절, 열왕기하 19장 30~35절 참조).

 

이것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 지나간 역사는 우리의 교훈이라 말씀하셨다(로마서 15장 4절 참조). 그러므로 이는 오늘날에도 유월절을 지키면 동일한 축복을 부어주시겠다는 뜻이 확실하다. 그래서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이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지켜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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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어디에서 지킬 수 있습니까?


이렇게 귀한 유월절, 과연 어디에서 지킬 수 있을까? 답은 간단하다. 바로 ‘하나님의 교회’다. 혹자는 여러 교회나 성당에서도 유월절을 언급하고 있는데, 왜 하나님의 교회에서만 유월절을 지킬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 그 이유는 유월절을 온전히 회복한 교회가 오직 하나님의 교회뿐이기 때문이다. 지금부터는 이 부분에 대해 정확히 짚어드리고자 한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유월절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전수받은 사도들과 제자들이 모두 세상을 떠나고 난 뒤 서서히 변질되기 시작했다. 급기야 155년경에 제1차 유월절 논쟁, 197년경에 제2차 유월절 논쟁을 거치며 유월절에 대한 여러 종교인들의 견해가 충돌했다. 동방 교회들은 유월절을 기존대로 지켜야 한다고, 서방 교회들은 유월절을 부활절에 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것이다.

 

결국 4세기에 들어선 325년,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주재한 니케아 종교 회의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일어나고 만다. 하나님의 귀한 약속과 축복이 담긴 유월절이, 예수님께서 그토록 지켜 달라고 부탁하신 유월절이 폐지되고 만 것이다. 그 뒤로 누구도 유월절을 지킬 수 없었고, 지키지 않았다. 재앙에서 넘어갈 수 있는 축복도, 영원한 생명을 받아 천국에 들어갈 기회도 모두 사라져 버린 것이다.

 

 

유월절 폐지, 역사 속으로 사라졌던 영원한 생명의 길

유월절 폐지 역사는 사단의 권세 아래 이뤄진, 교회사 속 엄청난 비극이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엄청난 고통을 견디시며 열어주신 유일한 생명의 길이 ‘유월절’이기 때문이다. 유월절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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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유월절 폐지가 세상 끝까지 지속된다면, 과연 누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 시대,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인생들에게 유월절을 다시 허락해 주시겠다고 예언하셨다.

 

말일(末日). 마지막 때인 성령시대, 많은 사람들이 ‘시온’으로 몰려가며, 하나님께서 친히 그 도를 가르쳐 주겠다고 하셨다. 하나님의 도는 곧 하나님의 진리, 계명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하나님께서 명하신 유월절도 포함되어 있다. 그래서 성경은 시온을 가리켜 ‘절기 지키는’ 시온성이라 알려주고 있다.

 

절기를 지키는 곳, 시온.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해 오늘날 유월절을 제대로 지키는 곳이 바로 시온이며, 유월절을 세워 주신 분이 곧 시온을 세워주신 하나님이심을 알 수 있다.

 

유월절이 폐지되지 않았더라면, 모든 교회에서 유월절을 제대로 지키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유월절은 한 번 폐지되었었고, 대부분의 교회들이 성경에 기록된 유월절을 알고만 있다.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것이다. 어떤 교회는 매주 성찬식을 하며, 어떤 교회는 세족예식을 행하지 않기도 한다. 성력 1월 14일 저녁에, 예수님께서 본보이신 방법대로 지켜지는 유월절은 하나님의교회 유월절뿐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시온이며, 그곳을 세워주신 아버지 안상홍님, 새예루살렘 어머니께서 바로 참 하나님이시다. 그리고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이 바로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 영원한 천국 길이다.

 


 

[Passover Church of God]

 하나님의교회 유월절 결론: 구원을 위해 시온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절기


오늘, 본 포스트를 통해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의 날짜는 성력 1월 14일 저녁이며, 그 지키는 목적은 영생과 재앙에서 넘어가기 위함이고, 지킬 수 있는 장소가 시온인 하나님의교회라는 점까지 두루 살펴봤다. 성경이 나타내듯, 하나님의교회 유월절은 이렇게 중요한 절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를 모르는 분들이 너무나 많다. 어서 빨리 이 생명의 소식이 만방에 알려져 모두 함께 지키시고 반드시 영원한 천국에 나아가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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