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우리는 누구, 여기는 어디?

2020. 9. 30. 19:39Heavenly gallery/A관: Truth of Bible_진리관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통해 이 땅에 사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사는 지구는 어디인지 정확히 알아볼 수 있다. 그동안 스스로 해결할 수 없었던 삶의 난제, 오늘 이 포스트를 통해 확실히 알려드리고자 한다.


#1.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삶의 해답은 성경에 있다

 

@ unsplash.com

 

“사람들은 어떻게 지구에서 살게 되었을까?”

“또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되는 걸까?”

“왜 살고 있는 걸까?”

 

 

누구나 살다가 한 번씩 하는 생각이다. 그러나 사람 스스로는 절대 이 문제의 답을 알 수 없다. 그렇기에 각자 살아가는 방법 또한 다양하다. 어떤 이는 일에 몰두하고, 어떤 이는 즐기는 데에 열중하며, 어떤 이는 그저 편하게 사는 데에 목적을 둔다. 하지만 그 뒤엔 늘 허무함과 괴로움, 고통이 따라오기 마련이다. 맛있는 것을 많이 먹어도 배불러 괴롭고, 어딘가에 놀러 가도 지쳐 힘들다. 그렇게 100년쯤 살면, 죽음이 기다리고 있다.

 

그런 인류를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친히 해답을 알려주셨다. 우리가 본래 누구인지, 왜 살고 있는지, 죽으면 어디로 가는지 모든 답이 성경 속에 기록되어 있다. 지금부터 영혼문제를 통해서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자.

 

 

#2.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사람 = 육체와 영혼의 결합, 죽으면?

 

하나님께서는 흙으로 육체를 빚으시고 생기 곧 영혼을 불어 넣으심으로 사람을 창조하셨다. 따라서 사람은 육체와 영혼의 결합체다. 보이는 육체뿐 아니라 그 속에 영혼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런 사람이 죽으면 어떻게 될까? 많은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그저 ‘끝’일까?

 

 

 

성경은 사람이 죽으면 그 육체는 땅으로 돌아가고, 영혼은 하나님께로 돌아간다고 기록하고 있다. 죽으면 그대로 끝이 아니다. 죽음은 그저 육체와 영혼이 다시 분리되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분리되어 어떻게 되는가? ‘돌아간다’는 표현에 주목해보자.

 

 

[사전]

'돌아가다「…에/에게, …으로」'

원래 있던 곳으로 다시 가거나 다시 그 상태가 되다.


 

사전이 말하는 바와 같이, 돌아간다는 의미는 원래 있던 곳으로 간다는 뜻이다. 육체는 땅에서 난 흙으로 만들어졌다. 따라서 다시 땅으로 돌아간다. 그렇다면 우리 영혼은 어디로 갈까? 영혼을 불어 넣어 사람을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시므로 당연히 하나님께서 계신 하늘로 ‘돌아간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통해 우리가 원래 있었던 곳은 하늘이었고, 우리는 원래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천사였음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의 본래 고향이 하늘이라 증거하고 있다.

 

본향. 본디의 고향. 곧 우리가 나고 자란 곳이 하늘이라는 뜻이다. 사람들이 막연히 ‘천국’이라며 상상하는 그곳이 사실 우리의 집이었던 것이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통해 이와 같은 엄청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

 

 

#3.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왜 이 땅에 내려왔나

 

‘천국’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는가? 흔히 늘 행복하고, 즐겁고, 건강하고... 아무 걱정거리 없는 평화로운 곳을 생각한다. 성경의 말씀을 보면 천국은 정말 그렇다(계 21:4). 그런데 우리는 '왜' 그 본향을 떠나 괴로움과 고통이 가득한 지구에 내려왔을까? 하늘에서 이 땅으로 내려오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이에 대한 문제를 알아보자.

 

 

여기서 인자는 예수님이다.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땅에 오신 이유는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주시기 위함이라 하셨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희생되신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였다. 따라서 여기서 잃어버린 자는 곧 인류다. 부모가 자식을 잃어버리면 그 자식은 부모에게 잃어버린 자가 된다. 그와 같이 예수님께서도 우리를 다시 찾으러 이 땅에 오셨다고 했다. 또 다른 말씀을 살펴보자.

 

 

예수님께서는 ‘죄인’을 부르기 위해 왔다고 말씀하셨다. 부른다는 뜻은 곧 찾는다는 것과 동일하다. 누군가를 찾기 위해서는 불러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금 전에는 인류를 가리켜 ‘잃어버린 자’라 하시고, 여기에서는 ‘죄인’이라 하신 이유가 무엇일까? 이는 곧 인류가 ‘죄 때문에 잃어버린 바 된 죄인들’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우리가 행복했던 천상의 기억을 뒤로하고 이 땅에서 고달픔과 고통 중에 살게 된 원인이 ‘죄’인 셈이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에서는 이 문제를 확실히 드러내고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인류는 얼마나 큰 죄를 지었을까?

 

 

단순한 죄가 아닌 ‘사망 죄’, 곧 사형에 해당하는 엄청난 죄를 지었다. 하늘에서 살던 천사들이 하나님께 죄를 짓고 이 땅에 내려왔다. 지상에서 죄를 지은 죄인이 가는 곳은 교도소다. 따라서 지구는 하늘의 죄인들이 모여 사는 ‘영적 교도소’, 곧 감옥이다. 어떻게 감옥에 행복과 기쁨만 가득할 수 있겠는가.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는 그래서 사람들이 허무하고 힘든 인생을 살다 모두 죽게 되는 것이라 밝힌다.

 

 

#4.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하늘의 죄인, 인류가 가야할 길은

 

그렇다면 이러한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알게 된 우리가 가야할 길은 무엇일까. 전도서 12장에서 그 해답을 알려주고 있다.

전도서 12장 13-14절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인생은 허무하고 헛되다. 우리에게 주어진 삶의 기간을 모두 육체에 쏟아도, 죽으면 육체는 땅으로 돌아갈 뿐이다. 하지만 영혼은 다르다. 영혼은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게 된다. 다시 천상으로 돌아올 자격이 되는지 아닌지 심판받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한 이만 천국으로 돌아가라는 판결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깨달은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의 본질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 그 방법을 알려주셨다. 이어서 그 진리를 알아보고자 한다.

 

 

#5.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죄인은 죄 사함을 받아야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다

 

죄인을 불쌍히 여기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다시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시고, 친히 열어주셨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계속해서 살펴보자.

 

 

교도소에 수감된 죄수가 석방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주어진 형량을 다 채우거나, 그 죄를 삭감받는 수밖에 없다. 하늘의 죄인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 역시 ‘사망 죄’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고향인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죄는 사망으로만 치러질 수 있는 법.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죄를 사함 받고 살아서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친히 방법을 알려주셨다. 그 방법이 바로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는 것이다.

 

 

#6.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예수님의 피로 열어주신 죄 사함의 길, 새 언약 유월절

 

과연 예수님의 피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은 무엇일까? 예수님의 행적을 통해 확인해보도록 하자.

 

 

이 장면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시기 전날, 제자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키시는 장면이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살을 유월절의 떡, 피를 유월절의 포도주라 하시고 ‘유월절’이 하늘의 자녀이자 죄인을 위해 세우신 언약이라 말씀하셨다. 따라서 육체를 쓰고 이 땅에 내려오신 하나님,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해 열어주신 구원의 길은 ‘새 언약 유월절’이다. 유월절로 말미암아 우리가 구원받고 천국으로 돌아갈 수 있기에,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지키기를 간절히 원하고 원하셨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깨달은 우리는 반드시 새 언약 유월절을 지켜야 한다.

 

 

유월절 이후 유대인들에게 붙잡히신 예수님께서는 처절한 고난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달리신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에 오실 때 죽음을 예상하지 못하셨을까? 이미 알고 계셨다. 그럼에도 하늘에서 내려오신 이유는 단 하나, 자녀를 살리기 위함이었다. 

 

살이 찢기고 피를 흘리며 숨이 멎어가는 순간까지 자녀 생각밖에 없으셨던 예수님의 소원은 우리가 유월절을 지켜 죄 사함을 얻고 천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것이었다.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를 깨닫고,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알았다면 꼭 지켜야 하는 중요한 규례가 바로 유월절인 것이다.

 

 

#7.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 회개

 

하나님의교회 영혼문제는 유월절을 지킨 뒤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에 대해서도 알려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우리를 위해 생명조차 귀히 여기지 않으시고 기꺼이 희생하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이다.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일은 ‘죄인 하나가 회개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목숨으로 우리를 살리셨으니, 이제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것과 다름이 없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회개’를 이루어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삶.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며, 천국으로 돌아가는 길이다. 아직 이 진리를 모르는 많은 분들이 어서 이를 깨닫고 새 언약 유월절 지키시길 바란다. 그리고 부디 하나님의 뜻대로 살며 천국 고향에 입성하시길 간절히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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