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앤톡 리뷰: (자칭)조선시대 사람한테 전도하는 하나님의 교회 성도!

큐앤톡 리뷰를 다룰 이 포스트. 제목을 보고 클릭하신 분들이 상당하실 것으로 예상된다. 자칭 조선시대 사람에게 전도라니…. 큐앤톡 리뷰를 이전에도 한 번 작성한 적이 있지만, 유튜브의 하나님의교회 큐앤톡 채널은 요즘 들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무신론자 힙합 뮤지션, 하나님의교회에 다니지 않는 남편, 크리스마스 선물 사달라는 조카 등과 하나님의교회 성도가 나누는, 다소 신박하면서도 재밌는 주제의 대화를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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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개설되어 현재까지 계속해서 영상을 업로드 중인 하나님의교회 큐앤톡의 39개 영상 중, 오늘 큐레이터가 소개해 드릴 큐앤톡 리뷰 영상 또한 기발하면서도 유익한 정보를 다수 포함했다. 게다가 재치까지 갖춘 꿀잼 영상이니 꼭 시청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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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God YouTube Review]

큐앤톡 리뷰 ①: 준수, 자칭 조선시대 왕 ‘수종’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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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평가 준비는 잘 되어가냐”는 질문에 대뜸 조선시대 말투로 대답한 준수(자칭 조선시대 사람). 다짜고짜 아비를 능멸하느냐며 콘셉트를 잡던 준수는 아버지 말고 다른 캐릭터로 갈아타라는 주인공의 말에 조선의 왕 ‘수종’으로 급 태세 전환한다. 아마 이름의 끝 글자인 ‘수’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은데, 첫 대화가 이러니 영상을 켜자마자 웃을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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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밝은 밤에 마음이 번민하여 잠을 이룰 수 없다는 수종(사실은 수행평가가 하기 싫은 거였다고 한다). 주인공은 그런 수종을 ‘즈나(전하)’라 부르며 기꺼이 그의 고충을 들어준다. 사실 수종의 고민은 고구려, 고려, 고조선 등 역사 속 나라 이름을 암기하는 게 어렵다는 것이었다. 그런 수종에게 주인공은 ‘백성이라면 자신이 살고 있는 나라가 어딘지, 왕이 누구인지 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충언한다. 이어 그 이유를 성경 속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는데…. 이어지는 큐앤톡 리뷰 내용으로 계속 살펴보도록 하자.

 

 

[Church of God YouTube Review]

큐앤톡 리뷰 ②: 시대마다 다른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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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라 성경도 모른다는 자칭 수종에게 주인공은 한 분이신 하나님의 이름이 세 개라고 알려준다.

 

세례(침례)는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받아야 하는 예식이다. 그런 예식을 아버지, 아들, 성령의 이름으로 받으라 하신 것은 하나님의 이름에 아버지(성부)의 이름, 아들(성자)의 이름, 성령의 이름이 있다는 뜻이다. 여기서 자칭 수종은 제일 마음에 드는 이름을 골라 하나님을 믿으면 되는 것이냐고 반문한다. 하지만 오답! 하나님의 이름은 ‘때’에 따라 다르다.

 

요한복음 16장 24절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

 

예수님의 말씀인 이 구절의 포인트는 ‘지금까지는’이다. 지금까지 내 이름, 곧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 않았다는 것은 예수님 외 다른 이름으로 기도했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누구의 이름으로 기도했을까? 바로 ‘아버지(성부)의 이름’이다.

 

그러나 저 말씀에서 “이제부터 내 이름(예수)으로 구하라”하셨으니, 아버지(성부) 이름의 때가 지나가고 아들(성자) 이름의 때가 온 것이다. 그리고 그때에 맞는 이름으로 기도해야만 기도의 응답도 받을 수 있는 것. 그러나 주인공의 설명에는 아직 하이라이트가 나오지 않았으니! 다음 구절이 핵심이다.

 

여기서 ‘나’는 예수님이다. 그러니 ‘나의 새 이름’은 예수님의 새 이름이 확실하다. 시대가 바뀌어 이름도 아버지의 이름 -> 아들의 이름(예수님) -> 아들(예수님)의 새 이름 = 성령의 이름으로 함께 바뀐 것이다. 예수님의 새 이름이니 ‘예수’는 아닌 것이 당연지사. 내신 9등급인 준수가 이해할 정도니 아주 쉬운 수준의 성경 지식이 분명하다. ^^

 

성경이 알려주고 많은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듯, 지금은 ‘성령 시대’다. 아버지의 시대에는 아버지(성부)의 이름으로, 아들의 시대에는 아들(성자)의 이름으로 기도했듯, 성령의 시대에는 성령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것이 오늘 큐앤톡 리뷰 영상의 핵심 포인트다.

 

 

[Church of God YouTube Review]

큐앤톡 리뷰 ③: 예수님의 새 이름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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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주인공이 라면을 먹으러 가면서 큐앤톡 리뷰 영상에서는 ‘새 이름’이 무엇인지 드러나지 않는다. 하지만 여기까지만 다룬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마치 앙꼬 빠진 붕어빵을 먹은 듯한 기분). 그래서 큐앤톡 리뷰를 통해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한다. 영상에서 주인공이 미처 말하지 못한, 성경 속 성령 시대 구원자의 이름은 무엇일까.

 

사실 성경에 ‘새 이름은 OOO’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되어 있지는 않다. 마치 2천 년 전 성자 시대의 구원자의 ‘예수님’이라는 성호가 구약 성서에 언급되어 있지 않았던 것처럼 말이다(2천 년 전 성자 시대에는 신약 성서가 존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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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여기에서 한 가지 생각해 볼 것은, 2천 년 전 사도들은 과연 어떻게 성자 시대의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성호를 알고 믿고, 그 이름으로 기도할 수 있었느냐는 것이다. 그 방법만 안다면 이 시대의 우리 역시 성령 하나님의 이름인 새 이름을 찾아 기도하고, 하나님께 응답받을 수 있을 것이다. 오늘날 많은 분들이 그 방법을 모르시기에 아직까지 ‘예수’라는 이름으로 기도하고 있다.

 

궁금하실 여러분을 위해 단도직입적으로 결론부터 말씀드리겠다. 그 방법은 바로, ‘예언’이다. 2천 년 전 성자 시대의 사도들은 성경에 기록된 예언을 봤다. 예수님의 육신적 모습도, 환경도, 지식수준도 그들에게는 중요하지 않았다. 등장부터 하늘로 승천하실 때까지 성경에 기록된 예언대로 모든 것을 성취하셨다는, 그 사실만을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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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런 선택은 예수님을 끝까지 믿고 따랐던 모든 성도들을 ‘천국’으로 가게 하는 성공 비결이 됐다. 그렇다면, 성령 시대의 구원자를 알게 하는 예언에는 무엇이 있을까? 멜기세덱, 시온, 마지막 아담 등 여러 예언이 있지만,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1) 생명과를 가져오시는 성령 하나님

 

성경에는 성령 하나님께서 인류의 영생을 위해 ‘생명과’를 갖고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이 기록되어 있다. 다시 말하자면 성령 하나님의 증표가 바로 ‘생명과’다. 이 생명과의 실체는 육신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의미하는데, 이것을 먹고 마실 방법은 곧 유월절이다(요한복음 6장 53절, 마태복음 26장 26절-28절 참조).

 

따라서 하나님이시라면 반드시 육체로 오셔서 ‘유월절’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주셔야 한다. 그분의 성함이 바로 큐앤톡 리뷰에서 언급한 예수님의 ‘새 이름’인 것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배너를 클릭하셔서 알아보시길 바란다.

 

하나님의교회 생명과: 먹으면 영생하는 열매가 있다?

 

(2) 다윗왕으로 오시는 성령 하나님

 

두 번째로 큐앤톡 리뷰에서 다루지 못한, 예수님의 새 이름을 알 방법은 바로 ‘다윗왕’에 대한 예언이다. 성경은 예수님을  예언적 다윗으로 나타낸다. 예수님은 초림 때 못다 이루신 다윗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해 재림하시고, 그로써 모든 예언을 완성하시기로 되어 있다. 성경의 예언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다윗의 위에 앉으신 재림 예수님의 성호가 성령 하나님의 이름 즉, 예수님의 ‘새 이름’이다. 그분이 누구신지는 아래 배너에서 확인해보시길.

 

안상홍 다윗, 그는 누구인가? - 성경의 핵인싸 다윗을 통해 본 재림 그리스도

 

(3) 무화과나무 예언에 따라오시는 성령 하나님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큐앤톡 리뷰에 등장하는 새 이름 성령 하나님은 예언에 따라 ‘무화과나무 가지가 연하여지고 그 잎사귀를 낼 때’ 등장하시기로 되어 있다.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을 표상하는데(예레미야 24장 5절 참조), 이는 멸망했던 이스라엘 민족이 회복되어 다시 독립한 시기에 등장하신다는 뜻이다. 이 예언에 따라 정확한 시기에 이 땅에 그 모습을 드러내신 분의 성호가 바로 ‘새 이름’이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 포스트를 통해 살펴보시길.

 

안상홍 무화과 잎사귀를 낼 때 등장한 재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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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rch of God YouTube Review]

큐앤톡 리뷰 결론: 시대에 맞는 이름으로 기도해야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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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누차 강조한 것처럼 오늘 다룬 큐앤톡 리뷰의 핵심은 ‘시대에 맞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도해야 응답’ 받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큐앤톡 리뷰의 주인공이 언급했듯, 하나님의 나라에 살고자 하면서 지금이 어느 시대인지, 그 시대의 왕(하나님)의 이름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면 하나님 나라에서 살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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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지금 이 순간까지도 이전 시대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오늘 큐앤톡 리뷰를 통해 꼭 올바른 성경 진리를 깨닫고, 더 나아가 큐앤톡 리뷰 속에 드러난 새 이름이 무엇인지 아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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