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5. 10:56ㆍDaily gallery/H관: Daily&Food life_일상관
또떠불(또각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
안녕하세용 :) 오늘은 하늘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요거트 리뷰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릴 요거트는 바로 '또떠불' 이랍니다. 또떠불, 저는 좀 생소했는데요. 이웃 분들은 어떠신가요? 알고 보니 또떠불이란, 또각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의 약자였습니다! ㅎㅎ 대충 어떤 요거트인지 감이 오시나요?~ 그럼 지금부터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전체적 디자인은 타 제품인 토핑, 비요뜨와 비슷한 이미지입니다. 위에 스푼이 착! 붙어 있는게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스푼을 잠시 분리해두고, 개봉해볼까요?
네~ 역시나였습니다만, 안쪽 역시 비슷하네용 ㅎㅎ 두 개의 삼각형 형태로 된 통 안에 한쪽은 요거트, 한쪽은 초콜릿이 담겨 있었어요. 자 그럼, 이제 또떠불 이름에 맞게 한 번 먹어볼까요?
삼각형 가운데에는 또각 접을 수 있는 선이 숨어 있었습니다! 또각 접어서 초콜릿을 요거트에 우수수 부어줍니다~ 또떠불은 처음이지만, 자주 먹는 비요뜨나 토핑도 이런 선이 숨어 있었기에 저는 익숙했는데요. 이웃님들은 이 선의 존재를 알고 계셨나요? 저는 장장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요거트를 다수 먹어왔지만, 사실 이 선이 숨어 있었던 걸 알게 된 지는 1년밖에 안됐답니다. 늘 숟가락으로 퍼서 요거트에 넣는 수작업을 하곤 했지요ㅠㅠ 처음 이 선의 존재를 알았을 땐 문화충격.. ㅎㅎㅎ
하트 모양의 초콜릿을 요거트에 넣어준 다음 섞기 위해 아까 분리해뒀던 스푼을 찾았습니당
흠.. 숟가락은 그냥 종이로 만들어진 스푼이었는데요. 역시 요거트와 초콜릿을 섞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ㅠㅠ 중간에 숟가락이 뭉개지고 말았어요ㅠㅠ 그래서 등판한 쇠숟가락. 역시 내구도는 이게 짱이죠? 하하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 걸 먹을 땐 꼭 쇠숟가락으로 먹어야 큼직하게 잘 들어가서 편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하늘 큐레이터는 맛있게 또떠불을 해치웠답니다. 또떠불, 전체적인 감상평은.. 비요뜨와 비슷한 맛이라 해야 하나요? 그보단 좀 더 달콤한 맛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하늘 큐레이터 입맛엔 역시 비요뜨라 다음엔 비요뜨를 먹을 것 같습니다! ㅎㅎ 달콤한 걸 좋아하시는 이웃님들이라면 한 번 꼭 드셔 보셔요~ 이상으로 또떠불(또각 접어 떠먹는 불가리스) 리뷰를 마칩니다 :)
요거트와 어울리는 달달한 버터쿠키 레시피가 궁금하다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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