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쿠아즈 먹은 날 감사일기 :) 20. 11. 04.
다쿠아즈 먹은 날 감사일기로 돌아온 하늘 큐레이터입니다 :) 감사관에서 뵙는 건 참 오랜만인 듯한데요. 그동안 말로만 감사하고 글로 감사한 게 많이 없는 듯하여 마음에 좀 찔립니다 ^^; 어제는 다쿠아즈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다쿠아즈, 혹시 들어보셨나용? 포슬한 느낌이 들면서 은은하게 단 느낌의 과자예요~ 커피나 음료수에 곁들여도 맛있는 간식이랍니다~ㅎㅎ 제가 어렸을 때 정말 정말 좋아하던 건데 크고 나니 제 주위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간식이 되었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레시피를 찾아서 만들어 봤습니다 ㅎㅎ 근데 예상외로 첫 시도 치고는 성공해서 너무 감사했어요~ 단 걸 좋아하는 저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가 않더라고요! 예쁘장한 노란 병아리가 그려진 도자기에 올려놓고 먹으니 다쿠아즈 속의 크림이 더 돋보..
2020.11.04